맛있는 빵과 커피가 있는 카페 포항 이동스윗스텝 커피

안녕하세요~!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수호천사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평일 오전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데

마땅히 먹고싶은 메뉴가 없어 카페에 다녀왔어요

제가 오늘 갔던 곳은 포항 이동에 있는 스윗스텝 커피입니다.

 

 

 

 

스윗스텝 커피는 두 개의 건물이 하나로 연결돼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점심시간에도 자리가 많을 거 같아 이곳으로 오게 됐었어요

 

 

 

 

정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베이커리류와 상품들이 진열돼있습니다. 

밥을 안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어 보였어요ㅎㅎ

 

 

 

2층 건물 두 개가 연결돼있어서 각각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따로 있었어요

막상 카페로 들어가 자리를 잡으려 했는데

포항 이동이 포항에서는 인구 밀집도가 어느 정도 있는 동네라 그런지

카페는 넓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1층에서는 아주머니들께서 폭풍 수다를 떨고 계시길래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본관 2층으로 올라가니 공부하는 학생들과 단체 예약석이 있었습니다.

건물의 크기에 비해 본관 2층은 공간이 좁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별관 2층에는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본관과 별관 사이에 작은 정원이 있어 구경을 했어요

비 오는 날 통유리창에서 비 오는 걸 구경하고 있으니 기분은 좋았어요^^

 

 

 

 

 창밖을 보고 있는 사이에 드디어 저희 점심이 도착했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불고기 샌드위치를 시키고

 

친구는 딸기 스무디와 프리미엄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제 샌드위치보다 친구 샌드위치가 더 맛있어 보였어요ㅠㅠ

원래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이겠죠?ㅋㅋㅋ

 

샌드위치와 커피맛은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점심시간도 끼어있고

인구 밀집도가 많아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연인들과 친구들끼리 시간을 보내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외곽지역 카페만 다니다 보니 당연한 거겠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다음에는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