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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차에 대하여/[정보공유] 커피

홈카페 핸드드립초보자 드립커피 맛있게 내리기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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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수호천사입니다.

 

커피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드립커피 맛있게 내리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드립 커피의 도구에는 

추출된 커피를 받는 눈금이 표시된 서퍼

그라인딩 된 원두를 추출하는 드리퍼

등이 있습니다.

 

 

드리퍼 같은경우 원뿔형 모양으로 생긴

하리오 드리퍼가 있는데

방식이 조금 달라져도

비슷한 맛이 나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카페에서도 많이 사용)

 

 

 

 

원두를 그라인딩 하실때는

굵기 조절을 잘하셔야 해요~

 

원두가 고울 경우 진한 맛과 떫은맛이 나고

굵을 경우 산미가 강한 맛, 밋밋한 맛 등이 나기 때문에

약간 굵은 원두를 사용하셔야 

밸런스와 풍미가 있는 좋은 맛을 내실수가 있어요

 

참고로 전 조절을 잘 못해서 그라인딩 된 제품을 이용합니다ㅎㅎㅎ

원두가루도 콜드 브루용 핸드드립용 등이 따로 있으니

확인을 해보고 사셔야 해요!!

 

 

 

 

커피를 그라인딩 하셨으면 드리퍼에 여과지를 깔고

원두가루를 넣어주세요.

 

 

그다음 드리퍼의 목을 잡고 가볍게 흔들어

고루 평평하게 공간이 없도록 만들어주세요.

 

 

공간 없이 평평하게 해 주셨다면 

물을 부어 거품이 올라왔다 내려가면서

갈라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이런 과정을 뜸 들이기(불리기)라고 하는데

로스팅된 원두에는 가스가 차있어서 

그걸 빼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추출 직전 그라인딩 된 원두가루는 

가스와 풍미가 모여있어 맛이 좋아

거품이 부풀어 오르는 높이가 높아요

 

 

뜸 들이기 과정이 끝나면 1차 추출을 시작합니다.

물의 온도는 85도 정도가 적당하고 

입구가 좁은 포트를 이용하시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1차 추출 시 소량의 물줄기로 오백 원 모양의 원을 그리듯

천천히 부어주세요.

불을 다 부으셨으면 커피가 다 내려가도록 기다렸다

2차 추출을 시작합니다.

추출을 하실 때는 물이 고이는 형태가 아니라

계속적으로 연속 추출이

되도록 하시는 게 중요한데요!!

 

 

커피는 취향에 맞게 적게는 2차 많게는 3차 추출까지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달달한 향의 원두를 사셨다면 1차 추출에 힘을 주어

내리고 2차 3차를 약하게 추출하시는 분들도 있고

 

풍미가 좋은 원두를 사셨다면 1차 추출을 가볍게 하시고

2차에 힘들 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렇듯 정답은 없으니 취향에 맞게 조절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정확한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은 

1차 추출에 힘을준 커피

2차 추출에 힘을준 커피 등

여러 번 추출해 보시고 가장 맛있다고

느껴지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저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때

콜드 브루나 핸드드립 커피를 자주 마시곤 하는데

한 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커피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ㅎㅎ

 

 

많이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모두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아

여유롭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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